이 안주 하나면 그 어떤 술도 OK! "두부 베이컨 말이"

재료 :

두부, 베이컨, 차이브(골파), 달걀.

* 두부는 베이컨 숫자에 맞추어서 0.5 cm -1 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세요.

(저는 10장 준비했습니다.)

* 차이브(chive) 대신 쪽파의 녹색 부분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달걀은 2,3알 그때그때 부족하시면 더 풀어서 만들어 주세요.

01, 먼저 베이컨으로 두부를 돌돌 말아 줍니다.

02, 그리고 달걀은 풀어서 채로 한번 걸러주셔야지 숟가락으로 뜰 때 잘 떠집니다.

03, 이제 달군 프라이팬에 골파를 서너 개 놓으시고 그 위에 달걀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잘 펴 발라주신 다음 그 위에 아까 말아 놓은 두부와 베이컨을 올려 다시 돌돌 말아줍니다.

 

(하나씩 말아서 일단 접시에 빼놓으세요. 아직 베이컨은 익지 않은 상태입니다.)

04, 다 말으셨으면 이제 전부 다 프라이팬에 놓으시고 불은 약불을 유지한 채  뚜껑을 닫고 베이컨을 완전히 익혀주세요.

05, 뒤집어서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베이컨의 짠맛을 두부와 달걀이 잡아주어 다른 소스 없이도 간이 딱 맞습니다.

(만일 소스를 원하신다면 머스터드, 꿀, 레몬즙 그리고 후추를 섞은 소스를 추천드립니다.)

* 와인, 맥주, 소주 그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ak Foo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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