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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스 만들기 #02 감자 양송이버섯 또르띠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페인 사람들이 정말 많이 먹는 감자 또르띠야에 양송이버섯을 추가하여 만들었습니다. 달걀과 감자가 들어가서 타파스로 뿐만 아니라 뱃속도 함께 든든해집니다.^^ 재료 : 감자 중간 사이즈 2개 (300 g), 양송이버섯 (100 g), 작은 양파 1/2개 (50 g), 홍피망 (30 g), 달걀 5알, 그리고 달걀물 만들 때 달걀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넣을 소금 1 ts와 와이트 와인 1 ts (와이트 와인 대신 맛술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01, 양파와 피망은 가늘게 채 썰어주시고 버섯도 얇게 썰어서 올리브기름을 두른 팬에 소금 1 ts와 함께 볶아주세요. 02, 양파와 피망이 흐물거릴 때까지 약 10분 정도 볶아줍니다. 03, 이제 접시에 따로 담아 주시고요. 04, 달걀 5알을 .. 더보기
타파스 만들기 #01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가지 튀김 Berenjenas rebozadas con salsa de tomate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 채소중 하나인 가지와 토마토를 이용하여 스페인 남부 지역에서 여름철에 많이 먹는 타파스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가성비 대비 몸에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아주 안성맞춤인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가지 튀김입니다. 재료 : 가지 1개 /400 g (서양 가지는 한국 가지보다 더 크고 굵기 때문에 저는 1개만 준비했지만 한국 가지는 2개 준비해 주세요. 토마토 2개, 양파 1개, 간 마늘 2 ts, 올리브기름 2 TS, 파슬리 가루 1TS, 레몬즙 1TS, 소금과 후추는 취향에 따라 추가해 주세요. 튀김 반죽 : 튀김 가루와 맥주의 비율은 1:1입니다. 튀김 가루 200 g, 맥주 200ml, 드라이 이스트 2 g. 시간이 지나면서 반죽이 되직해지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맥주를 아주 조금씩 추.. 더보기
더운 스페인의 여름, 스페인인들이 즐겨 먹는 "양송이 버섯 샐러드" 안녕하세요, 아직 4월 초순이지만 제가 사는 스페인 남단 안달루시아 지방은 벌써 한 여름처럼 느껴집니다. 해변에 누워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네요. 스페인의 여름은 워낙에 더워서 그런지 이들은 여름철에는 차가운 음식들을 많이 먹는 편이죠. 그래서 오늘은 차갑게 드실 수 있는 스페인식 양송이버섯 샐러드 만드는 법을 준비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 하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타파스로도 아주 좋습니다. 재료 : 양송이버섯 300 g, 씨 없는 블랙 올리브 5-6알, 간 마늘 1 ts, 엑스트라 버진 올이브 오일 1 TS, 발사믹 식초 2 TS, 소금, 후추 그리고 데코를 위한 상추와 파슬리는 선택입니다. 1, 먼저 양송이버섯 (300 g)을 손질하신 후 얇게 썰어주세요. 2, 그리고 끓는 물에.. 더보기
스페인식 감자 오븐 구이 "빠타타 빠나데라" (Patatas Panadera) 빠타타 빠나데라는 처음 프랑스에서 개발한 조리법으로 감자를 빵처럼 굽는다고 하여 스페인어의 Panadear (빵을 만들다)의 이름을 따서 그와 같이 부릅니다. 각종 메인 요리 (구운 고기나 생선) 등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고 조리법 또한 간단하여 스페인인들이 즐겨 먹는 인기 음식이기도 하죠. 저도 슈퍼에 가면 가끔 핫 푸드 코너에서 사다 먹고는 했었는데 가격이 구운 닭고기 보다도 더 비싼 거 같아 요즘은 그냥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만들어 먹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재료 : 감자 4-5알 (800 g), 양파 1/2개, 마늘 1 TS, 로즈메리 가루 1/2 ts, 백 포도주나 청주 50 ml, 올리브 유 50 .. 더보기
스페인식 오믈렛 "감자 또르띠야" 아주 쉬운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스페인식 오믈렛인 감자 또르띠야(Tortilla de patatas)는 스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요리 중 하나이며, 전국의 거의 모든 바 또는 레스토랑에서 찾을 수 있는 매우 인기 있는 메뉴이다. 잘게 썬 감자를 풀어 놓은 달걀에 넣어 팬에 익히는 것으로 조리법이 아주 간단하고 달걀과 감자가 들어가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추가하는 재료는 양파이고 베이컨이나 햄을 넣는 경우도 있다. 기본 레시피 외에도 재료의 선택과 조리법은 각 가정마다 약간씩은 차이가 있으나 결국은 달걀에 감자를 넣어 익힌 오믈렛 맛이다. 간단하게 감자 또르띠야 만들기! 재료 : (4인분) 달걀 6개,감자 3개(600g), 작은 양파 1개, 애호박 1/2개(선택), 올리브 오일, 소금. 1, 먼저 감자는 껍질.. 더보기
발렌시아뿐 아니라 이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 "빠에야" 빠에야(Paella)는 프라이팬을 의미하는 발렌시아어 빠에야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릇 또는 용기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발렌시아 주에서 시작된 쌀을 기반으로한 요리 레시피로, 오늘날 스페인 전역에서 매우 인기가 있을뿐 아니라 전 세계 레스토랑에서 판매하고 있다. 빠에야라는 이름은 "요리법" 또는 "조리된 요리"와 그것을 준비하는 데 사용되는 "용기"를 모두 가리키기 때문에 사실 이 용어는 원래 잘못된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스페인어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스페인의 발렌시아 주에 있는 알부페라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일반적인 레시피로는 쌀을 기반으로 하여 다른 음식들과 함께 조리를 하며 팬의 양쪽으로 넓은 손잡이가 있다. 빠에야는 생선과 조개류의 조합으로 만.. 더보기
스페인 사람들의 쏘울 푸드 "하몬(Jamón)" 하몬(Jamón)은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건조 경화 햄의 일종이다. 스페인 요리 중 가장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품 중 하나이며 또한 타파스로도 많이 이용되는 식품이다. 대부분의 햄은 일반적으로 스페인에서 세라노 햄이라고 합니다. 하몬은 햄을 뜻하는 스페인어이다 따라서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생산되거나 소비되는 다른 햄 제품도 이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 하몬은 일반적으로 날카롭고 얇은 슬라이스 나이프를 사용하며 홀더 스탠드에 고정된 돼지 뒷다리를 손으로 직접 썰거나 회전식 콜드 컷 슬라이서로 뼈없이 썰어낸다. 스페인의 하몬은 포르투갈의 프레순토 및 이탈리아의 프로슈토와 비슷하지만 숙성 기간이 길어서(최대 18개월) 생산 방식이 달라 보다 더 건조한 질감, 더 깊은 색상, 더 강한 풍미를 낸다. 하몬을 통으로 .. 더보기
스페인 타파스 문화와 역사! 스페인의 타파스는 음료와 함께 대부분의 바나 식당에서 제공되는 간식이다. 스페인의 많은 지역에서는 타파스를 기반으로 저녁 식사를하거나 주말에 음료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타파스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이며 최고 수준의 고위 인사들 (So -Called Meeting Tapas에서)에 대한 연회에서 제공되기도한다. 명칭. 일반적으로 스페인어로 뚜껑(Tapa)이라는 단어의 어원이며, 기원은 선술집과 여관에서 빵 조각이나 햄 조각으로 와인을 덮는 고대의 관습에서 비롯된 것이며 파리와 모기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거나 또는 먼지가 많이 쌓여있는 장소에서 먼지가 음료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스페인 영토 전체에 뚜껑의 다른 명칭이 많이 있으며, 바스크 지역에서는 보통 "poto"라고 한다. 역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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